안녕하십니까? 우리 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언어인문(Lingua Humanitatis)" 편집위원회에서 ‘출판 논문의 저자 정보 공개’에 대한 안내말씀 드립니다.

현재 교육부에서는 학술지에 실리는 ‘논문 저자의 소속과 직위’ 등의 저자 정보를 명확히 확인, 기재하고, 이를 집적 관리해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을 2018년 7월 17일에 개정하여 시행 중입니다. 이는 학술지 논문의 저자 표시에 연구자의 ‘성명’과 ‘소속’만 기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모든 저자는 소속과 직위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논문에 정확하게 표시해야 함  .

- 대학 교원인 경우 소속 대학과 직위를, 초중등학교 소속 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와 '학생'임을 논문에 밝힘.
- 대학 소속:
(예: 성명/00대학/교수,성명/00대학/강사, 성명/00대학/학생, 혹은 성명/00대학/박사후 연구원)
- 초중등학교 소속
(예: 성명/00고등학교/교사, 성명/00고등학교/학생)
- 기타 (소속/지위가 없는 경우)
(예: 성명)
 

- 학술단체는 해당 학술지에 게재하는 논문의 모든 저자의 소속과 직위를 확인, 기재하고 이를 집적 관리해야 함. 소속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최종 소속기관, 직위, 재학년도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관리.

저희 ‘인문언어’는 이미 2019년 12월에 발간된 21권 2호부터, 수록되는 모든 논문에 모든 저자의 소속과 직위를 표시하도록 투고 규정에 명시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게재된 논문의 저자정보를 집적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옥고를 저희 학술지에 투고하실 때 이 점을 유의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제언어인문학회 편집위원회 배상